[시정일보]산후도우미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행정적인 문제로 보건소에 부탁할 일들이 점점 늘어나 행정에 어두운 저는 큰 벽을 느끼고 있던 차 친절한 담당자를 만나 큰 힘이 되고 있어 열심히 하시는 분들께 고마운 마음 전하고 구청장님께 감사인사 남깁니다.

쌍둥아기에 대한 4주 정부지원을 받아 진행 중이던 4월30일, 3주가 끝나고 1주 남았는데 시스템에서 산모 이름이 사라졌습니다. 사회보장원, 보건소 담당자와 여러번 통화 후에도 출산120일 지나면 소멸되어 어쩔수 없다는 답변듣고 서비스 중단을 고려하겠다고 이부자 주무관님께 전화드렸습니다. 예외지급요청을 도와주실 거라며 서비스 중단을 막아주셔서 저 또한 쌍둥아기 출산후 몸이 힘든 산모를 외면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4주간의 서비스를 마무리했습니다.

실시간 미결제 공문서와 예외지급심사 공문을 만들고 행정사무에 미흡한 저에게 퇴근도 미루시며 공문서 작성을 도와주시고 신청절차안내 등 꼼꼼하게 챙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정부지원 확대로 더 많은 행정서류가 필요할 듯 하지만 용기를 가지고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