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봄을 싣고 온 바람과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한 5월에 맞게 된 시정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임직원 모두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정신문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행정전문지로서 행정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애정 어린 문제의식으로 우리 지방공기업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여 시민의 지식과 정보 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왔으며, 미디어의 발달로 봇물 터지듯 쏟아지는 막대한 정보들 틈에서 늘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정확한 정보를 가감 없이 시민들에게 제공하며, 우리 주변의 따스한 이야기와 속내를 가감 없이 전달하여 시대의 흐름을 꿰뚫는 건강한 여론 생산과 소통하는 사회 형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빠르고 정확한 정보제공과 격조 높은 논평으로 건전한 여론형성은 물론 지방화 시대를 이끄는 언론사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행정 발전에 이바지했습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알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어,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십시오.

우리 공단도 사회적 가치실현을 선도하는 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며 지역사회 공익사업 추진에 매진하여 우리 공단의 발전의 혜택이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되는 공기업의 참모습을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시정신문이 우리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신문, 독자들에게 친숙하고 정감 있는 언론매체로 나날이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시정신문 독자들과 함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