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11월 김장철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관내 김치류 제조업체 5개소를 대상,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점검사항은 △무허가, 무신고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으로 식품제조 및 미표시 △보존 및 보관기준 적정 여부 △자가품질검사 이행 여부 △허위, 관대광고 행위 및 표시기준 적합 여부 등으로 의심이 가는 품목에 대해서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이 유통되도록 하고 있다.
한편 위생과가 주관하는 이번 점검에서 구는 위반사항 발생시 행정조치하고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