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9일(화) 오전 10시 구청에 조성된 생태텃논에서 ‘고사리손과 함께하는 텃논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금천구 관내 5개 어린이집 원생 120여명이 참여했다.
생태텃논은 고무상자 60개를 이용해 약 100㎡ 면적으로 구청 청사 2층 외부공간에 조성됐다.
아이들은 직접 손으로 모를 심는 체험을 하며, 벼의 재배과정과 농민의 수고를 깨닫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또, 부대행사로 미꾸라지 잡기, 떡메치기 체험도 진행됐다.
구는, 오는 6~7월 경 어린이집 원생 약 3,000명을 대상으로 텃밭 생태투어를 진행해 도심 속에서 옛 농촌의 모습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10월에는 가을걷이 행사도 어린이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마을자치과 도시농업팀(2627-1886)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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