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공무원/ 급한 마음에 업무시작 전에 전화, 친절하게 처리
칭찬공무원/ 급한 마음에 업무시작 전에 전화, 친절하게 처리
  • 시정일보
  • 승인 2018.06.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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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 쌍문4동 주민센터 고영교 주무관

[시정일보]제가 갑자기 일이생겨 아침일찍 주민센터에 전화할 일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업무시간 되지 않았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를 했는데 연결이 되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업무시간 전이죠?”라고 말했더니 상냥한 목소리로 “괜찮습니다”하면서 바로 응대해 주셨습니다.

제가 급한 일로 아이 학교에서 필요한 서류부분에 대해 다급하게 물어봤는데 전화상으로 좀 어려운 부분이었던 내용을 다급한 저의 마음을 알아주시고 친절하고, 상냥하게 쉽게 잘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가 너무 감사해서 성함을 여쭤봤는데요. 말씀을 잘 안해주시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계속 여쭤봤죠. 고영교 님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이 태어나 처음이라 생소하고, 이렇게 글쓰는게 맞는 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