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주현태 기자]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식)이 수탁 받아 운영하고 있는 상암동 마포주민편익시설(상암동 월드컵북로 44길40)에서 매월 목욕시설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도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마포구내 아동양육시설의 원생들을 위해 진행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공단은 체육시설 및 편익사업 운영 노하우를 통해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수강 할 수 있도록 계획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식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노력을 지속적이며, 더욱더 적극적으로 이어 나가겠다” 라며 다짐했다.

한편, 공단은 자체적으로 ‘마포 희망 나누미 봉사단’을 운영하며, 농촌 1사1촌 봉사활동 및 기술 봉사, 사랑의 기금모금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