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의회는 8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신임 의장에 임태근 의원을 선출했다.

성북구의회는 8대의회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해 9일부터 20일까지 제258회 임시회를 열고 있다.

신임 임태근 의장은 의회내 다선의원으로, 의장, 부의장을 두루 거친 지방자치 산증인이다.

임태근 의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8대 성북구의회 의장으로서 그동안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성북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의회 본연의 견제와 균형이라는 본연의 임무에도 충실히 해 의회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민의 대표자로서 주민의 의사와 요구를 지방행정에 충분히 반영시켜야 하는 지방의회의 역할을 잊지 않고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