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여름방학을 맞아 27일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가스체험교실을 실시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가스체험교실은 우리집 가스시설 점검방법, 소화기 작동요령, 심폐소생술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한다.

학생들이 직접 가정에서 가스시설을 점검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각종 안전사고 시 응급조치 요령 등을 익히는 기회를 갖는다.

이번 체험교실에 참여한 후, 학생들이 자기 집을 포함해 홀몸어르신 가구 등 취약가구 가스시설 3개소 이상 점검할 경우 4시간의 봉사활동이 인정된다.

아울러 가스체험교실에 참여할 중·고등학교 학생을 모집하며 참가신청은 16일부터 25일까지 1365자원봉사홈페이지(www.1365.go.kr)에서 460명 선착순으로 인터넷 접수를 받는다.

정칠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