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 폭염 대응 '쪽방촌 119안전캠프' 운영
영등포소방서, 폭염 대응 '쪽방촌 119안전캠프' 운영
  • 정칠석
  • 승인 2018.07.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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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소방서가 운영하는 현장 119안전캠프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있다.
영등포소방서가 운영하는 현장 119안전캠프에서 어르신들의 혈압을 체크하고 있다.

[시정일보] 영등포소방서(서장 서순탁)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재난취약계층 밀착 관리를 위해 폭염경보 발령시 영등포 쪽방촌에서 폭염119안전캠프를 운영한다.

중점활동 사항은 △간이 응급의료소 운영 △온열환자 건강확인 및 응급조치 등 의료서비스 제공 △도로보행로 등 온도 낮추기(소방용수 살수 등) △얼음 아리수 제공, 여름철 재난안전관리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폭염경보 발령 시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119안전캠프를 운영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먼저 찾아가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