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위, 무더위쉼터 등 현장 의정활동 전개
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위, 무더위쉼터 등 현장 의정활동 전개
  • 정칠석
  • 승인 2018.08.1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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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폭염대비 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운영실태 점검 등 현장 의정활동 실시-
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형주)는 지난 9일 정형주 위원장을 비롯 이명숙 부위원장, 이재만 ·김희서·노경숙 위원 및 최숙자 의원 등은 경로당 및 복지관을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 무더위쉼터 운영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형주)는 지난 9일 정형주 위원장을 비롯 이명숙 부위원장, 이재만 ·김희서·노경숙 위원 및 최숙자 의원 등은 경로당 및 복지관을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 무더위쉼터 운영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시정일보 정칠석기자]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형주)는 지난 9일 정형주 위원장을 비롯 이명숙 부위원장, 이재만 ·김희서·노경숙 위원 및 최숙자 의원 등은 경로당 및 복지관을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 무더위쉼터 운영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날 정형주 안전관리특별위원장은 “연일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구민 안전을 위한 첫걸음으로 무더위쉼터를 점검했으며 안전관리특별위원회는 주민이 살기 안전한 구로구를 만들기 위해 항시 안전에 직결한 정책을 연구하고 실생활에 적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로구는 여름철 폭염 기간 더위에 취약한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경로당과 복지관, 주민센터 등 249개소에 무더위쉼터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위는 제8대 구로구의회 개원 후 첫 활동으로 무더위쉼터인 구로노인종합복지관, 덕의경로당 및 궁동경로당을 차례로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소속 위원들은 구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폭염관련 시설현황 및 운영사항에 대한 관계자의 보고를 받은 후 시설을 꼼꼼히 살피며 이용자 안전을 위한 시스템 확인, 냉방시설 작동상황 및 응급상황 시 대처법 교육 등의 안전교육이 수시로 이뤄지고 있는지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이날 위원들은 구로노인종합복지관 점검을 마친 후 덕의경로당으로 이동해 시설운영과 관련한 보고를 받고 경로당 이용 중 불편사항 등에 대해 현장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경로당 내부 위생 및 안전에 관한 점검을 집중 실시했다. 이어 위원들은 궁동경로당을 방문 폭염을 피해 시설을 이용중이던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무더위쉼터 운영에 대한 불편사항 등을 듣고 시설관계자를 만나 불편사항 전달 및 개선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