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취약시설 바퀴벌레 특별방역
서초구, 취약시설 바퀴벌레 특별방역
  • 시정일보
  • 승인 2006.12.0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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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9일까지…열악 주거시설, 구립 경로당 대상
주택에 서식하는 바퀴류는 병해충을 운반, 위생상의 문제는 물론 시민들의 건강에도 위협이 되고 있다.
이에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군집성이 강한 바퀴의 습성을 이용, 독성물질을 넣어 만든 미끼를 활용해 해충을 없애는 독이법으로 관내 열악한 주거시설과 구립 경로당 등 취약시설에 대한 바퀴벌레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이달 29일까지 실시되는 특별방역에서는 구립 경로당에 보건소 기동방역단이 매일 현장 출동해 바퀴벌레 특별방역을 시행하는 한편, 모기방제센터(보건행정과 방역팀 570-6574)를 운영해 주민이 모기 유충 및 성충 서식처 발견시 신고하면 즉시 출동하는 동절기 모기박멸 대책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