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건물 양성화 신고
특정건물 양성화 신고
  • 시정일보
  • 승인 2006.12.0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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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1월8일까지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2006년 서울시 식품접객업소 및 청소년유해업소 위생점검 평가에서 지난 2005년에 이어 또 다시 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 해 12월부터 지난 달 30일까지 추진한 식품접객업소 및 청소년유해업소 점검실적과 위반업소 적발실적, 청소년 유해행위 적발 실적, 합동단속반 편성 및 구간 교차 단속 근무실태, 기타 행정 사항 이행여부 등 자치구의 단속 실적과 자치구간의 교차단속 실적을 종합해 평가한 결과다.
청소년유해업소 정비사업은 청소년유해행위 가능업소 등에 대해 민·관 합동단속반을 운영해 청소년의 출입, 고용과 주류·담배 제공 등 청소년 유해행위에 대해 지도·단속하는 사업으로 구는 연중 6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소주방, 호프집, 카페, 노래방, 단란·유흥주점 등 청소년 유해가능업소에 대해 월 20회의 야간 지도·점검과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구의 지속적인 단속의 결과 영업주들에게 건전영업 의식이 점차 정착돼가고 있으며, 특히 사가정역 주변 퇴·변태업소들의 호객행위 등 유해행위는 거의 근절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해 꾸준한 지도·단속을 펼쳐 청소년유해행위를 근절시킴으로써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