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공무원/ 이사간 곳 어린이집 안내 성심껏 지원
칭찬공무원/ 이사간 곳 어린이집 안내 성심껏 지원
  • 시정일보
  • 승인 2018.08.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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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구청 보육여성과 윤여훈 주무관

[시정일보]안녕하세요? 27개월과 백일 갓 넘긴 아이 둘을 키우며 육아휴직중인 아기 엄마입니다.

이번 9월 초에 영등포구에서 동작구로 이사를 가게 되어 첫 애 어린이집 관련 보육여성과 윤여훈 주무관님과 수차례 통화를 하게 됐습니다.

문의사항 관련해 제 핸드폰번호를 따로 메모해두시고 어린이집 진행사항이나 정보가 있으면 계속 연락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렇게까지 안내를 해주실 거라는 기대를 하지 않았던 저로서는 굉장히 감명깊고 인상적이었습니다. 제가 백일 된 아이를 돌보느라 핸드폰을 진동으로 해두고 전화를 잘 받지 못할 때가 많은데 다음날 다시 전화주셔서 안내해주신 점, 정말 감사합니다.

본인도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라서 어린이집 관련해 초조해하는 그 마음을 잘 안다고 말씀해주셨을 때는 같은 아이 엄마로서의 동질감과 이런 제 마음을 이해해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으니까요.

본인의 업무만으로도 충분히 바쁘고 힘들텐데 이런저런 민원인 한명한명 챙겨주시느라 더 고생이 많으실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윤여훈 주무관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힘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