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섭)이 ‘2018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는 정부가 인적자원개발 및 인적자원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총괄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공단은 인적자원관리(NCS 블라인드 채용, 성관관리체계 구축·운영)와 인적자원개발(인재육성, 경력관리 등) 부문, 16개 심사항목 및 36개 세부지표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8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 인증 수여식’에서 교육부와 인사혁신처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이에 따라 공단은 향후 3년간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 정기근로감독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박영섭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인사시스템 운영 및 공단 직원의 역량 강화는 물론이고, 공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 고용안정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