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동강 수질개선 협력” 적극 환영
“서울시 대동강 수질개선 협력” 적극 환영
  • 문명혜
  • 승인 2018.10.1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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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길 의원, “서울-평양 협력사업 남북 공동번영”
문장길 의원
문장길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문장길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2)이 지난 9월 평양에서 열렸던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서울시가 대동강 수질개선에 협력할 것으로 밝힌 것에 대해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문장길 의원은 박원순 시장의 이번 방북을 계기로 대동강 수질개선은 물론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 산림분야 협력 등에 대해서도 박 시장과 뜻을 같이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시와 평양이 다양한 사업에 대해 협력협의해 한반도의 평화와 공동 번영으로 가는 남북 교류 협력에 주춧돌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남북이 평화와 번영의 시대로 가는 역사적 걸음에 서울시의 다양하고 장기적인 지자체 교류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힘을 보태겠다면서 이번 박원순 시장의 행보와 서울-평양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