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정부합동평가 ‘4년 연속 우수구’
은평구, 정부합동평가 ‘4년 연속 우수구’
  • 문명혜
  • 승인 2018.10.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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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행정, 규제개혁, 일자리창출 등에서 1등급 평가 받아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정부합동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구 선정에 따른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정부합동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구 선정에 따른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8년 정부합동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구에 선정됐다.

규제개혁, 일자리 창출 등에서 1등급을 받아 우수구를 거머쥔 것.

이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작년 한해 동안 추진한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 수행실적 평가를 바탕으로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별 실적을 자체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이번 평가는 11개 분야, 72개 지표, 212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에서 은평구는 일반행정, 지역개발, 규제개혁, 일자리 창출, 중점과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아 전년(19) 대비 자치구 순위가 15위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정 전 분야에 대해 종합적인 성과라 할 수 있는 정부합동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것은 우리구의 행정역량을 대내외에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앞으로 국정 주요시책 등을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수행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