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위수탁 협약체결
인천시 서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위수탁 협약체결
  • 김소연
  • 승인 2018.10.2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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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서구청장(왼쪽)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위수탁 협약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왼쪽)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위수탁 협약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26일 ‘인천서구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위수탁 협약을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대표 윤종술)와 체결했다.

구는 2016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부지선정, 토지매입과 건물신축을 위한 기부유치((주)연우 대표 기중현 개인기부) 등의 노력을 통해 10월말 센터 준공을 앞두고 있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대표 윤종술)’는 2016년부터 서울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의 위탁기관으로, 2018년 현재 11개 구의 평생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의 경험이 축적돼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협약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시설이다”며, “좋은 하드웨어에 발달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훌륭한 소프트웨어를 채워서 훌륭하게 운영해달라”고 말했다.

윤종술 대표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가겠다”며, “인천서구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센터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