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장, 족구장, 트랙 등 주민의견 반영 조성
[시정일보]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7일 서서울호수공원에서 김수영 구청장을 비롯 신상균 양천구의회 의장 및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 양천체육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수영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2 양천체육공원은 가족단위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원형 체육시설.”이라며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휴식공간이 될 수 있는 제2 양천체육공원에 많은 주민들의 이용”을 당부했다.
구는 서서울호수공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의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주민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에 기여하고자 제2 양천체육공원을 조성했다.
2016년부터 사업을 시작한 제2 양천체육공원은 총 사업비 19억5000만원을 투입해 신월동 149-20 외 1필지 소재 서서울호수공원 내 배수지 상부에 연면적 3600㎡로 조성됐다.
특히 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풋살장 1면, 족구장 2면, 트랙, 체력단련기구 등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과 조명탑과 CCTV, 파고라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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