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중구는 관내 화재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 2300곳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화재예방을 위한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관할부서 구분 없이 전 직원을 직접 투입해 실시한다.
서양호 구청장은 “안전점검·환경개선·인식강화의 삼박자를 갖춘 전방위적인 대책으로 화재위험 제로를 실현할 것”이라며 “올 겨울 화재에 대한 주민 불안을 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서양호 구청장이 13일 황학동 여관 밀집골목에 있는 여인숙에서 있은 화재 안전점검에 참여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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