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서울화력발전소내 주민편익시설 건립 특별위원회 구성
마포구의회, 서울화력발전소내 주민편익시설 건립 특별위원회 구성
  • 주현태
  • 승인 2018.11.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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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ㆍ합정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화력발전소 주민편익시설 건립 특별위원회
채우진 서울화력발전소 주민편익시설 건립 특별위원회 회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시정일보 주현태 기자]마포구 당인동 1번지내 서울화력발전소의 지하화 사업이 추진 중이며 현재 공정률 88%2019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이 사업과 더불어 지역주민들과의 약속인 주민편익시설의 건설이 여러 가지 이유로 지체되고 있는 상황이며 마포구의회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주민편익시설의 조속한 건립을 촉구하고자 지난 225회 임시회에서 운영위원회 제안으로 마포구의회 서울화력발전소 주민편익시설 건립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촉 위원으로는 채우진 위원장을 비롯해 강명숙, 권영숙, 김기석, 김성희(부위원장), 김종선, 서종수, 장덕준, 조영덕 의원 등 9명이 활동하게 된다.

8대 의회 최초로 구성된 이번 특별위원회는 20181031일부터 2019430일까지 6개월간 활동하면서 주민편익시설 건립 관련 소관 부서 업무보고를 통한 사업 현황 파악과 세부 추진방안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 설명회를 개최해 인근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협의 절차 이행을 확인하게 된다.

채우진 위원장은 서강합정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서울화력발전소내 주민편익시설이 원안대로 건립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에 따른 주민의 안전보장 문제도 면밀히 살필 것이라고 활동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