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 잘 하라는 의미로 받겠다"
[시정일보 주현태 기자]마포구의회 권영숙 의원이 지난 13일 도봉구청에서 개최된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의에서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초선인 권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제8대 의회 의원으로 당선됐다. 권 의원은 30년 넘게 공직에서 일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구정질문을 통해 마포구 청사의 접근성 문제 등 공공시설의 안전한 이용에 관한 대책을 촉구했다. 특히 <마포구 청소년상담지원센터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안>, <마포구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피해 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개의 조례안을 공동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바 그 기여를 인정받아 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권 의원은 “부족하나마 구민의 입장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땀흘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더 잘 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새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영숙 의원은 생활정치의 실현을 위해 지역구내 클린대회,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지역안전을 위한 자율방범 활동, 심폐 소생술교육 참가 등 많은 지역현안에 참여함으로써 구민의 삶의 현장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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