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전영준, 부위원장 김금옥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의회(의장 유양순)는 지난 20일 열린 제28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종로구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를 구성했다.
본회의 정회 중에 열린 예결특위 1차 회의에서는 전영준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금옥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 이재광, 정재호, 최경애 의원 등 5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예결특위는 집행부가 제출한 총 4221억7497만원(일반회계 3727억원. 특별회계 494억7497만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전영준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임해준 선배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도 예산안이 공공성과 효율성을 갖고 있는지, 꼭 필요한 사업에 투입됐는지 꼼꼼히 심사해 구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금옥 부위원장은 “구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심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