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중국 하남성 학벽시와 우호교류 활성화
서초구, 중국 하남성 학벽시와 우호교류 활성화
  • 정응호
  • 승인 2018.11.23 14:45
  • 댓글 0

학벽시 대표단 방문, 문화-인적교류 등 실질적 협력방안 마련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2일 중국 하남성 학벽시 부서기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을 맞아 문화 및 인적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양도시간의 우호를 공고히 다졌다.
22일 서초구청에서 천정욱 서초구 부구청장(왼쪽 다섯 번째)이 우호교류차 방문한 중국 하남성 학벽시 부서기 대표단 일행을 접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2일 중국 하남성 학벽시 부서기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을 맞아 문화 및 인적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양도시간의 우호를 공고히 다졌다.

서초구와 학벽시는 지난 2015년 6월 MOU 체결 이후 서리풀 축제에 중국 학벽시 소림단이 참가하며 축제 열기를 더하였다. 뿐만 아니라 대표단 간의 상호 방문을 통해 꾸준한 교류와 협력을 해왔다.

이번 방문을 통해 특별히 학벽시 대표단은 서초구청을 방문해 내부 시설을 시찰하고 서초구와 학벽시의 적극적인 교류를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한편, 구는 11개국 19개 해외도시와 우호협약을 체결해 일본 스기나미구와 직원교류, 프랑스 파리 15구와의 문화교류 그리고 호주 퍼스시와의 청소년교류사업 등 다양한 상호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번 방문은 양 도시간의 이해를 깊이하고 친선을 돈독히 해 실질적인 교류의 발판이 될것”이라며 “앞으로도 우호도시와 다양한 상호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