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 고시원 관계자 간담회ㆍ소방안전교육
동작소방서, 고시원 관계자 간담회ㆍ소방안전교육
  • 주현태
  • 승인 2018.11.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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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동작소방서는 지난 28일 고시원 관계자 19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시원 등의 소방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동작소방서는 지난 28일 고시원 관계자 19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시원 등의 소방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동작소방서(서장 오정일)는 지난 28일 오후 2시 고시원 관계자 19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시원 등의 소방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일 종로에 위치한 고시원에서 사상자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고시원에 대한 특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간담회ㆍ안전교육은 고시원 화재 사고사례 전파ㆍ안전교육 투숙자 실내 전열기구 사용 시 강제퇴거 조치 안내 및 준수 소방관련 위법행위 발견 시 엄벌 예정 고지 소화기, 옥내소화전, 완강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 차량용 및 주방용(K급) 소화기 비치 홍보 안전확인 스티커 픽토그램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고시원은 반 밀폐된 공간으로 화재 발생 시 피난대피 경로가 한정돼 있어 공간적 대응이 어렵다”며 “화재 발생 시 초기 소화가 중요하고 평소 소방시설과 피난ㆍ방화시설의 자율 안전관리 및 사용법 숙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