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공단 '편견없는 일터'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마포공단 '편견없는 일터'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 김소연 기자
  • 승인 2018.11.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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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이사장 직원대상 특강
김영식 이사장이 장애인 편견없는 마포공단 실현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특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식 이사장이 장애인 편견없는 마포공단 실현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특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정일보]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21일 공단 2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김영식 이사장(이하 ‘이사장’)이, ‘편견없는 일터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장애인 인식개선을 통한 행복한 일터만들기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사장은 먼저 장애인 인식개선, 장애의 정의와 유형 및 에티켓에 대해 설명하고,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 등 직장 내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의 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을 실현하기 위해 궁극적으로 공공기업인 공단이 장애인 우선 고용에도 앞장서야 하며, 그러기 위해 내부제도와 환경들을 정비하고 보강해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강의에 참석한 직원은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올해 처음 법정교육으로 도입되었다고 들었는데, 교육을 듣고나니 그 필요성에 대해 확실히 알 수 있었고, 구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때 도움이 되는 강의였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단은 편견없는 일터를 위해 각 기관별 지속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해왔으며, 마포구 내 시설 정비 등 장애인 시설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