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행정' 조은희 서초구청장 '복지구청장상' 영예
'엄마표 행정' 조은희 서초구청장 '복지구청장상' 영예
  • 정응호
  • 승인 2018.12.07 12:00
  • 댓글 0

사회복지사 수당 인상, 연2회 해외연수 지원, 통합사례관리사 무기계약직 전환 등 복지사 지위향상
국공립어린이집 2배 확충, 어르신 느타나무쉼터 운영, 장애인 일자리 늘봄카페 등 지역복지발전 기여
조은희 서초구청장
조은희 서초구청장

[시정일보]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는 '2018 복지구청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복지구청장상’은 서울 자치구의 복지발전과 사회복지사의 지위향상에 기여한 우수 자치단체장에게 주는 상이다.

시상식은 7일 강남구 그랜드 힐 컨벤션3층에서 '2018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에서 진행된다.

조 구청장은 △4개 권역별 민·관협의체 등 민관협업복지시스템 구축, △찾동 일환으로 서울시 최초 동 통합사례관리사 배치 등 동 단위 행복플랫폼을 완성하는 등 서초구 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이밖에 △사회복지사 수당 인상,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연2회 해외 연수 지원, △통합사례관리사 무기 계약직 전환 등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정책들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조 구청장은 그간 ‘엄마행정’을 모토로 △국‧공립어린이집 2배 확충, △보육기금 80억 조성, △신개념 어르신 문화·교육 공간 느티나무쉼터 운영, △늘봄카페(장애인 일자리 카페) 11곳 개소 등 아동,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보훈 등 구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 복지정책을 꾸준히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 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이 더욱 기쁘고 즐겁게 일하시도록 처우개선과 권익향상에 힘을 보태 주민들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