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환 부의장, “따뜻한 크리스마스 되길”
김생환 부의장, “따뜻한 크리스마스 되길”
  • 문명혜
  • 승인 2018.12.1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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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까지 청계광장서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박원순 서울시장(좌측 첫 번째)과 김생환 부의장(좌측 두 번째) 등 내빈들이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 점등식 후 박수를 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좌측 첫 번째)과 김생환 부의장(좌측 두 번째) 등 내빈들이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 점등식 후 박수를 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김생환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노원4)8일 저녁 6시 청계광장에서 열린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엔 박원순 서울시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올해 4회째 맞은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세월호 참사와 메르스 등 국가적 재난으로 상처받은 시민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다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 겨울밤이 더 아름다워진다는 주제로 개막한 이번 행사는 내년 11일까지 25일간 서울 청계광장과 장통교 구간에서 진행된다.

성탄을 축하하는 의미로 제작된 거대한 케이크 모형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 환희, 산타, 축복, 희망’ 5개 테마로 꾸며진 다채로운 빛깔의 조형물이 청계천 일대에 설치돼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성탄절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김생환 부의장은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통해 바쁜 현대인이 일상속에서도 이웃을 사랑하고 서로를 보듬어 주며 위로해 줄 수 있는 배려와 화합의 장이 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서울을 바라보며 시민을 생각하는 서울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