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문화·환경 등 ‘자족도시’ 매진
경제·문화·환경 등 ‘자족도시’ 매진
  • 시정일보
  • 승인 2007.01.0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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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우 강동구청장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정리하며, 남다른 감회에 젖어 보기도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지난 5월 민선4기 지방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러 보궐 2년에 이은 재선 구청장으로 직무를 수행하는 행운을 안기도 했습니다. 주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을 늘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구정업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선4기 강동구는 종합적인 리모델링에 돌입했습니다. 방치되어 있던 일자산 끝자락에 허브-천문공원을 만들어 서울시민의 사랑을 받는 공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007년부터는 일자산 자연공원 건립에 매진할 것입니다.
그동안 서울의 달동네로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왔던 강일지구가 변신을 위해 동네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현재 기초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으며, 몇 년내에 서울에서 가장 살기좋은 신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합니다.
문화인프라 구축에도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성내도서관과 강동어린이회관이 내년초 완공되어 주민여러분의 품에 안기게 됩니다. 참으로 가슴 뿌듯하게 생각합니다.
2007년 정해년 새해에도 강동구의 변신은 계속됩니다. 강일 2지구에 추진해 온 첨단업무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 될 것이며, 천호뉴타운 사업,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사업, 암사역사생태공원 조성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이 강동구 전역에서 펼쳐질 것입니다. 자족도시 기능을 갖춘 강동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강동구민 여러분! 저는 주민 여러분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 과감히 추진해 나갈 자신이 있습니다. 살기좋은 강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2007년 새해에도 주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