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준 희 관악구청장 / 막혀 있던 소통의 벽 허물고 ‘협치관악’ 큰 걸음
박 준 희 관악구청장 / 막혀 있던 소통의 벽 허물고 ‘협치관악’ 큰 걸음
  • 시정일보
  • 승인 2019.01.0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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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사랑하는 50만 관악구민 여러분!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돼지해 중에서도 길운이 찾는다는 ‘황금 돼지의 해’입니다. 황금돼지 복을 가득 받아 원하시는 일 성취하시고, 모든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2019년은 민선7기 관악의 새 변화를 시작할 중요한 해입니다. 무엇보다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에 모든 지혜와 역량을 집중해야 합니다.

지난 선거운동 기간 동안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려달라”는 구민의 한결같은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이에 저는 관악 경제를 살리는 구원투수, ‘경제구청장’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서울대를 중심으로 한 ‘혁신경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는 ‘상생경제’, 마을기업과 협동조합을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 활성화 등 ‘청년경제’를 4개 축으로 관악 경제를 반드시 살리겠습니다.

올해는 귀주대첩이 10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입니다. 10월에 열리는 ‘강감찬 축제’는 강감찬 도시, 관악을 대표하는 브랜드축제로 개최할 것입니다.

서울시와 공동으로 ‘제8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를 열고, ‘더불어 도시농업공원’을 완공하여 주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청정삶터 관악을 만들겠습니다. 관악문화재단을 설립해 더 쉽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으뜸교육문화 도시를 조성하고 맞춤형 복지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관악구민 여러분! 민선7기 관악은 ‘더불어 으뜸 관악구’의 비전하에 더불어 경제, 더불어 복지, 으뜸 교육문화, 으뜸 교통, 청정삶터, 혁신 관악청의 ‘6대 구정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019년 새해가 그 첫단추를 끼우는 한해가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