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승 록 노원구청장 /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힐링도시 노원’ 건설
오 승 록 노원구청장 /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힐링도시 노원’ 건설
  • 시정일보
  • 승인 2019.01.0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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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존경하는 노원구민 여러분!

희망의 기해년이 밝았습니다. 2019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본격적인 민선 7기를 시작하는 새해에도 ‘자연과 문화 속으로! 힐링도시 노원’을 위한 계획들을 차근차근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자연에 휴식을 더하는 힐링도시 노원을 실현하겠습니다. 수락산 동막골에 서울시 최초의 자연휴양림 조성을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삶에 쉼표가 있는 문화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수락산역 환승주차장 부지에 어울림체육센터를 조성하겠습니다.

셋째, 나눔이 있는 따뜻한 건강복지도시를 구현하겠습니다. 어르신과 장애인 친화도시조성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넷째, 미래를 향한 젊은 교육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도서관을 마을공동체 거점으로 육성하고,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한 어린이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하겠습니다.

다섯째, 더 빠르고 더 편리한 교통도시를 구현하겠습니다. 동부간선도로 확장 사업을 2020년까지 완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미래도시 노원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창동차량기지 및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을 동북부 지역의 신경제문화중심지가 되도록 새로운 개발 청사진을 만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노원구 도시발전 계획인 ‘2040플랜’을 2020년 상반기까지 수립하여 노원구 실정에 맞는 미래지향적 발전방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인구 55만의 노원은 그동안 베드타운이라는 인식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장을 거듭해 왔습니다. 저를 포함한 노원구청 직원 모두는 민선 7기 노원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