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 / 생산적 의정활동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로 거듭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 / 생산적 의정활동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로 거듭
  • 정응호
  • 승인 2019.01.1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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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존경하는 57만 강남구민 여러분! 희망찬 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행운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제8대 강남구의회를 개원하면서 저를 비롯한 우리 23명의 강남구의원들이 한마음으로 약속드렸던 것은 주민 여러분의 여론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대의기관이 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대화와 소통의 문을 24시간 열어놓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첫 번째 노력이 바로 ‘열린현장민원실’ 개설이었습니다.

애로사항을 안고 의회의 문을 두드리시는 주민 여러분을 볼 때마다 저희 의원들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 초심을 잃지 않는 의원이 되리라는 다짐을 되새깁니다. 입법활동을 통해 꼭 필요한 민생조례를 발굴하고 제도적으로 미흡한 부분을 채워나가며 구민 여러분께 힘이 될 수 있다는 보람에 힘든 줄 모르고 지내온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구 숙원사업인 노후 아파트 재건축, 삼성역 일대 영동대로 통합환승센터 개발, 수서 SRT 환승센터 및 역세권 개발 등 강남구의 미래를 계획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현안사업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이 모든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새해에도 집행부와 슬기로운 협치를 통해 정교한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이와 더불어 강남구의회는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 ‘구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예산이 구정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을 위하여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감시·감독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의회는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구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려움이 있는 곳엔 언제든 달려가는 의회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