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슬비 기자]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판수)은 설 명절을 맞아 구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주차편의를 돕기 위해 공단 직영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무료 개방은 설 명절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에 불편을 야기하는 장시간 불법·부정주차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무료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용산전자상가 5개소, 신창동, 한남유수지, 이태원2동, 용산구청 부설주차장 등 총 9개소가 해당된다.

단, 한남동 공영주차장은 설연휴에도 정상 운영된다.

개방기간은 2월4일부터 2월6일까지며 개방 시간은 각 주차장 별로 다르다.

△전자상가 제1~5 공영주차장은 2월4일 오전 8시 ~ 2월6일 저녁 10시 △신창동, 한남유수지, 이태원2동 공영주차장은 2월4일 자정 12시 ~ 2월7일 오전 6시 △용산구청 부설주차장은 2월4일 오전 7시 ~ 2월6일 저녁10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