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장애인ㆍ사회취약계층 위문금·품 전달
설맞이 장애인ㆍ사회취약계층 위문금·품 전달
  • 정응호
  • 승인 2019.02.1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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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사회취약계층에게 관심과 사랑 실천

[시정일보]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설을 맞이하여 관내 장애인거주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생계ㆍ의료급여수급자)에게 명절 위문품 및 위문금을 전달했다.

명절 위문품과 위문금은 연일 치솟는 물가와 얼어붙은 경제난으로 인해 명절 보내기가 힘겨운 장애인 및 사회취약 계층에 작은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된 나눔 문화이다.

관내 장애인거주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오는 1월31일 다니엘복지원 등 장애인거주시설 11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사과,배)을 나눠주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1월31일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가구당 5만원씩 명절위문금을 지원함으로써 명절을 준비하는데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서초구에서는 작년 명절(설, 추석)에도 명절위문금 및 위문품을 지원한바 있으며, 서초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주민이 이웃과 더불어 즐겁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넓혀 나갈 것이며, 온 국민이 함께 즐겨야 할 명절에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을 찾아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