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용산구의장 "경의선 등 ‘용산선 지하화’ 사업 매진"
김근태 용산구의장 "경의선 등 ‘용산선 지하화’ 사업 매진"
  • 시정일보
  • 승인 2007.01.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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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30만 용산구민 여러분! 대망의 정해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희망찬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하시는 모든 일마다 뜻하는대로 이루어져 웃음과 여유가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 용산은 현재 부도심 개발 계획에 따라 단위 사업들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고, 향후 이전하는 미군기지의 공원화, 한남뉴타운 사업, 국제업무단지 조성 등의 모습으로 설계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새롭게 맞이하는 정해 년에는 지역의 현안문제인 용산 부도심 개발 추진, 용산 미군기지의 완전 민족공원화 조성 사업, 경의선 및 용산 관내 철도 지하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할 일이 많은 해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를 위하여 먼저, 주민의 대표적인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주민 복지 증진과 용산 발전에 중점을 두고 급변하는 21세기 정보화·전문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부단한 의원 연찬활동을 통하여 전문가적 식견과 능력을 배양하는 것은 물론 자치의정을 실현할 수 있는 역량을 쌓아갈 것입니다. 더 나아가 민생현장을 발로 뛰면서 주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정책대안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회상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올 한 해 우리는 ‘용산선 지하화’에 대해서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나갈 것입니다. 또한 지방일꾼, 주민의 심부름꾼이라는 초심을 임기 끝까지 잃지 않고, 그 동안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차원 더 높은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지역 발전과 구민 복지증진을 위한 집행부의 시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고 대안을 제시해 나가는 선진의정의 토대를 굳건히 다지고자 합니다. 구민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거듭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