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슬비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농심과 25일 농심 안성공장(안성시 공단로 28)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안성탕면 출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지방보훈청과 농심이 공동 추진하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기부 캠페인'을 위한 한정판 안성탕면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출고 기념행사에는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 박용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손수익 안성시 부시장, 박태영 농심 안성공장장, 안성시 보훈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100주년 기념 기부 캠페인'을 통해 안성탕면의 3월 한달 매출액의 3.1%는 독립유공자 복지와 보훈선양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안성은 3·1운동 당시 시민이 합심해 일제를 몰아내어 일시 해방의 쾌거를 이룩한 곳으로 전국 3대 만세운동지 중 한곳으로 꼽힌다.
한편 서울지방보훈청은 이 외에도 한국인의 밥상, 3·1운동 100주년 기념 만세열차, 임정수립 100주년 계기 한강 불꽃놀이 등 다양한 100주년 홍보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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