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면목8동 변신
친절한 면목8동 변신
  • 시정일보
  • 승인 2007.01.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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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급 '민원안내 도우미', '친근한 민원실' 환경개선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면목8동사무소는 새해 새 마음으로 더 새롭게 봉사하는 친절행정을 펼치고자 다양한 시책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동사무소를 출입하는 민원인들을 맞이하는 민원도우미를 주무주사로 지정해, 경륜과 경험이 풍부한 팀장이 1차로 접수방법과 처리과정 및 절차를 충분히 설명하고 민원인이 동사무소를 나설 때까지 모든 민원안내를 하고, 전용책상과 어깨띠, 명찰 등을 패용하여 친근감 있는 모습으로 근무하고 있다.
또한 민원실 입구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풍선아트’ 회원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민원실내 기존 형광등을 할로겐램프로 교체하여 밝은 실내 환경을 유지함으로써 민원인들에게 친근하고 편안한 동사무소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한편, 동사무소는 추운 겨울철 어려운 환경 속에서 근무하는 자활근로자들을 배려, 아침 근무시작 전 보리차를 마실 수 있게 따뜻한 물과 컵 등을 비치하고 있으며, 사회복지 상담실 운영도 담당팀장이나 사회복지사가 안락하게 운영하여 저소득층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고 있다.
면목8동사무소는 친절로 고객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지역주민불편사항 ZERO지대‘를 구축하기 위하여 구청사에 있는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예비군 동대장과 관내 공공기관인 마을금고 이사장, 경찰서 지구대장과의 연석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내방 민원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동정홍보를 위한 SMS문자를 발송하며, 직원합동 회의 시 민원인맞이 토의와 인사 등을 실습해 서울시에서 가장 친절한 면목8동을 새롭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吳起錫 기자/oks@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