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전하는 강북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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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정일보
  • 승인 2007.01.1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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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1월15일~2월15일까지 제2기 구민 명예 리포터 모집
강북구 인터넷방송 프로그램의 진행 맡게 돼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1월15일부터 2월15일까지 한 달간 구 인터넷방송 ‘강북해피넷’의 제2기 구민 명예 아나운서 및 리포터를 모집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삼각산 뉴스의 앵커로 활동하게 될 아나운서 부문과 강북해피넷에서 자체 제작하는 테마기획 등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될 리포터 부문으로 구는 각 분야별로 5명씩 총 10명의 구민 알림이를 선발할 예정이다.
강북구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응모 결과에 따라 2차 카메라 테스트를 거쳐 오는 2월 말에 개별 통보된다.
응모를 원하는 구민은 사진이 첨부된 이력서를 준비, 직접 구청 문화공보과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강북구 구청길12 수유3동 192-59 강북구청 문화공보과 강북해피넷 담당자 앞)으로 접수하면 된다.
2기를 맞는 ‘구민 아나운서 및 리포터’는 지역 주민이 직접 이웃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한다는 점에서 ‘열린 방송, 열린 행정’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 문화공보과(901-9671~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북구는 지난 2005년 2월 자체 방송 시스템인 ‘강북해피넷’ 인터넷방송을 구축, 구정 뉴스를 전하는 ‘삼각산 뉴스’를 비롯해 주유 전시 및 공연 실황 중계, 교양강좌 등 5개 메뉴 22개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구의 인터넷방송은 강북구청 홈페이지(www.gangbuk.seoul.kr)나 해피넷 홈페이지(www.ghn.go.kr)로 접속하면 누구나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시청할 수 있다. <김성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