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독립선언문 낭독하는 채현일 구청장
100년 전 독립선언문 낭독하는 채현일 구청장
  • 정칠석
  • 승인 2019.03.0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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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영등포구는 1일 오후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 윤준용 의장, 김영주국회의원 및 독립유공자 유족, 지역 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뮤지컬 형식으로 꾸며진 대한독립만세 운동 재연행사 시작과 함께 무대에 올라 독립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날 채현일 구청장은 “영등포역과 현재 당산역 주변인 당산리에서도 3.1 독립만세 운동이 일어나 남녀노소 모두 한마음으로 독립을 외쳤다”며, “100년 전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아까지 않으셨던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억하며 구민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새로운 영등포 100년의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