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노원구의회(의장 이경철)는 26일 의장실에서 제249회 임시회에서 선임한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4월24일까지 3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인 손영준 의원과 재정·회계분야 경험 및 전문성을 갖춘 채광훈 공인회계사, 조관희, 김태영 세무사 등 총 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26일부터 4월24일까지 30일간 활동하며 2018년도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 및 재무회계에 대한 적법성,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검사한다. 최종 결산서는 6월 정례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이경철 의장은 “위원들 모두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분석과 평가를 부탁한다”며 “구의회 역시 위원들이 결산검사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영준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는 8대 의회 들어 처음으로 시행하는 만큼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되었는지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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