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4월1일 ‘동작구민의 날’ 11주년을 맞아 독특한 ‘동작구민의 날’행사를 마련했다.
구는 구민의 날을 맞아 구민의 정보화 능력과 Cyber City 동작의 이미지 부각을 위해 IT 꿈나무 경진대회, 홈페이지 경진대회, 실버 정보화 경진대회 등을 실시한다.
제1회 IT 꿈나무 발굴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재학중인 4~6학년을 대상으로 4월23일과 24일 구청 5층 전산교육장에서 개최된다. 대회종목은 개인 및 3~5인으로 구성된 단체를 대상으로 정보상식 일반(필기), 문서작성 및 정보검색(실기) 등을 실시하게 되며 참가희망자는 4월16일까지 동작구 홈페이지(www.dongjak. seoul.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1회째를 맞는 동작가족 홈페이지 경진대회는 4월27일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3인이상의 가족단위로 실시되며 4월 20일까지 동작구 홈페이지, 구청 기획예산과에서 접수 받는다.
제3회 실버정보화 경진대회는 4월28일 구청 5층 전산교육장에서 55세 이상 동작구민을 대상으로 인터넷 검색 4문항, 문서작성 1문서를 평가하게 되며 4월 20일까지 동작구 홈페이지와 구청 기획예산과에서 접수 받는다.
합격자는 IT꿈나무 발굴대회, 동작가족 홈페이지, 실버정보화 경진대회 모두 4월30일 동작구 홈페이지 및 개별통지하고 상장과 부상을 지급하게 된다.
구는 또 구민의 날 행사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우수영화 ‘브라더 베어’를 상영하고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전시장에서는 3월29일부터 4월3일까지 사군자 전시회를 개최하고, 4월12일부터 24일까지는 수묵 산수화 전시회를, 5월10일부터 5월22일까지는 종이공예, 테디베어, 퀼트 전시회를 개최하고 △4월28일 오후 7시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는 동작문화원 수강생 축하 공연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공명선거법에 따라 기념식을 비롯해 당초 계획했던 다양한 행사들이 선거후로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