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홍국표 부의장, 9년 방치된 창동민자역사 산 넘어 산
도봉구의회 홍국표 부의장, 9년 방치된 창동민자역사 산 넘어 산
  • 김소연
  • 승인 2019.04.0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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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홍국표 부의장이 지난달 29일 개최한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창동민자역사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도봉구의회 홍국표 부의장이 지난달 29일 개최한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창동민자역사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도봉구의회 홍국표 부의장이 지난달 29일 개최한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창동민자역사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홍국표 부의장은 “창동민자역사는 지난 2010년 11월 공사가 중단된 상태에서 9년째 방치돼 있다가 2019년 1월 현대산업개발이 538억원에 창동민자역사를 인수하기로 확정했다”며 "그러나 인수가격은 법원으로부터 기존 계약들의 채권이 법적으로 공익채권으로 인정받는 금액 약 900억원의 55% 정도 수준으로 낮아 채권자들이 합의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홍 부의장은 “공익채권은 회사의 정리절차, 재산관리를 위해 사용된 비용에 대한 청구권이며, 공익채권은 회생절차와 관련 없이 100% 변제 받을 수 있고 일반회생 채권보다 우선해 변제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홍 부의장은 “현대산업개발은 창동민자역사 인수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며,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용적률 완화 등의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하는데 가능한 일인지 묻고 싶다”며 의문점을 제시했다.

또한 홍 부의장은 “상업성을 높이기 위해 도봉구와 설계 변경 협의를 한다는 말이 있는데, 설계변경을 하기 위해서는 도시 계획 변겅 등 서울시의 심의도 거처야 히는 등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홍 부의장은 “공사가 중단된 상태로 흉물스럽게 오랫동안 방치된 창동민자역사는 구민의 숙원이며, 창동지역 발전을 위해 도봉구청장은 가능한 법적 지원을 총력을 다 해야 한다”며, 또한 “홍페이지와 도봉뉴스 등을 통해 구민에게 진행사항을 알려주길 바란다”고 요청하며 5분 자유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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