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후보지 홍제역세권 포함” 환영
“도시재생 후보지 홍제역세권 포함” 환영
  • 문명혜
  • 승인 2019.04.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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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의원, 환경 정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김호진 의원
김호진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 신규 도시재생지역 후보지 8곳 중 홍제 역세권이 포함되면서 서울시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서대문2)이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

신규 도시재생사업 후보지 선정과 관련, 서대문구 홍제동의 도시활력증진 개발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온 것이다.

신규 도시재생사업은 시민이 행복하고 지역이 활력있는 도시재생특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가와 분권 및 협력, 일자리 창출, 안정된 정주환경,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4가지 목적을 달성해 서울형 도시재생모델을 확립하기 위한 대표적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8곳은 홍릉 일대, 광화문 일대, 북촌 가회동 일대, 효창공원 일대, 면목동 일대, 구의역 일대, 풍납토성 역세권 일대, 홍제 역세권 일대로 오는 8월 평가를 거쳐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최종 선정된다.

이들 지역엔 올해부터 5~6년간 마중물사업비 24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호진 의원은 시장 활성화를 중심으로 한 홍제 역세권의 인왕시장 재정비와 지하보행네트워크 거점 구축 사업이 궤도에 오르도록 여러 관계자와 함께 힘써 왔는데, 결실을 앞두고 있어 가슴 벅차다면서 그동안 제기됐던 지하철역과 접근성, 보행환경 문제, 시장재개발 및 활성화 등 여러 민원을 해결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종적으로 이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가 보다 활성화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늦추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