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공단 주차사업팀, 장애인회관 사회공헌활동
성동구공단 주차사업팀, 장애인회관 사회공헌활동
  • 이승열
  • 승인 2019.04.2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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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라인 도색 실시… 21구획 늘어나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주차사업팀 직원들이 성동장애인생활회관에서 주차라인 도색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주차사업팀 직원들이 성동장애인생활회관에서 주차라인 도색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 주차사업팀 직원들은 지난 13일 청계천로에 위치한 성동구 장애인시설인 성동장애인생활회관에서 주차라인 도색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주차사업팀 직원 외에도 1365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성동장애인생활회관의 요청에 따라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은 차량의 주차구획 정비뿐 아니라 전동휠체어 주차라인을 신설해 이용자의 편의를 배려했다.

그 결과 성동장애인생활회관의 주차라인은 총 21구획(일반 6, 장애인 1, 전동휠체어 14)이 확장됐다. 회관 관계자는 “그동안 차량과 전동휠체어 주차구획 부족으로 방문자의 주차장 이용이 불편했는데, 이번 봉사활동으로 불편함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주차사업팀은 매년 상·하반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자발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단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길 원하거나 지원이 필요한 지역단체 및 주민은 전화(2204-7970) 또는 카카오플러스(성동도시공단주차장 검색 후 친구맺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