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맘껏 창업하는 젊은 의정부 만들기!
[시정일보]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청년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2019년 상반기 청년 창업스쿨’을 시작했다.
청년창업스쿨은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창업기반을 둔 만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미만의 초기창업자 30여명을 선발해 창업실무, 사업계획서 작성 비즈니스매너 등 30시간의 창업이론교육과, 12시간의 전문가 코칭을 실시함으로써 창업 이전부터 정착까지 창업 전(全)단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혁신적인 청년창업자를 발굴하여 성장시킨다는 취지이다.
이번 상반기 과정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운영되며, 수료자에게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내 창업공간이 제공되고, 수료 3년간 아낌없는 후속지원을 실시해 창업 생존률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 수료자 5명에게는 창업지원금 400만원을 지원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도전하는 젊은 청년들이 걱정 없이 맘껏 창업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2011년 3월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전국 최초로 개소했고, 창업상담 및 교육, 사무공간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의정부시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금년에도 1억8000여만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성공적인 창업자 배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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