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황규복 의원(더불어민주당ㆍ구로3)이 서울관광재단으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서울관광재단 설립과정에 적극 참여, 서울 관광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공로상은 지난 22일 남산골한옥마을 남산국악당에서 열린 서울관광재단 창립 1주년 기념행사에서 수상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작년 1월 서울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한 후 4월23일 설립 등기를 마쳤다.

황규복 의원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재단설립 발기인으로 참여하는 등 서울시가 관광마케팅(주)를 서울관광재단으로 전환한데 있어 공헌한 바가 크다.

특히 고용승계 문제 등 재단 전환과 관련, 산적한 문제들을 단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조례제정과 비전설정 등 재단설립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황규복 의원은 “이재성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이 열심히 일해 준 결과 관광재단이 지난 1년동안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서울관광 발전을 위해 애쓰는 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는 관광재단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임직원 모두 서울관광재단이 대한민국 관광을 대표하는 재단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더욱더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