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수화통역센터 개설
중랑구, 수화통역센터 개설
  • 시정일보
  • 승인 2007.01.3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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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ㆍ언어장애우 대상…상담서비스 등 제공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의사소통에 지장이 있는 청각 및 언어장애우를 위해 수화통역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구는 관내 면목동 131-10호(5층)에 의사소통 장애우들의 원활한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돕고자 수화통역센터인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시설장 김정환)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상담내용은 생활, 교육, 직업, 의료 등과 관련된 일반상담 및 정보제공 등으로 관할지역내 청각 및 언어장애인과 건청인이 의사소통으로 인해 겪게 되는 다양한 상황에 수화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청각 및 언어장애로 인해 의사소통의 장애와 사회활동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우들을 위해 이번 시설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