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
강북구,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
  • 시정일보
  • 승인 2007.01.3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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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불편 장애우 대상 컴퓨터 강좌
-3월부터 7월까지 월 24시간 교육

강북구(구청장 김현풍)가 정보 취약계층이면서도 거동이 불편해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장애우들을 위해 직접 자택을 방문해 교육하는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구내 거주 주민 중 거동 불편 장애인(1, 2급 판정)을 대상으로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무료로 교육을 시행한다. 단 정신지체장애인은 교육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구청 기획예산과(901-2085)로 전화 신청하면 되나 전년도에 교육을 받은 인원은 후순위로 접수돼 신규 수강생에게 우선권을 부여한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1인당 4주 이내로 컴퓨터 기초 및 인터넷 활용 등의 강좌가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매년 삼각산문화예술회관에서 구민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구민정보화교실과는 별개로 이번 방문 정보화 교실은 컴퓨터를 배우고 싶지만 여건 때문에 불가능한 거동 불편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