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 16주택재개발사업 조합설립인가
답십리 16주택재개발사업 조합설립인가
  • 시정일보
  • 승인 2007.01.3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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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38개동 2624세대 규모 건립
▲ 동대문구 전농ㆍ답십리 뉴타운 사업지구내 답십리제16구역 위치도.
서울시 2차 뉴타운사업지구로 지정된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 전농ㆍ답십리 뉴타운지구내에는 5개의 주택재개발예정구역이 있다. 이중 전략정비사업으로 추진한 2개 구역인 전농 제7구역은 지난해 10월2일에, 답십리 제1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지난 1월25일 각각 조합설립인가가 이뤄졌다.
이번에 조합설립인가가 된 답십리 제16구역은 동대문구 답십리동 178번지 일대로 14만5078㎡의 시행면적에 아파트 38개동과 부대복리시설, 2624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답십리 제16구역은 조합이 사업주체가 되어 세부 건축계획을 수립, 건축계획 심의와 교통 및 환경영향평가 심의를 거쳐 5월말경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면서 “이에 따른 나머지 주택재개발정비사업도 크게 탄력을 받아 뉴타운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