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 남양주시 열린 행정 ‘시민참여’가교 역할 기대
조광한 남양주시장 / 남양주시 열린 행정 ‘시민참여’가교 역할 기대
  • 시정일보
  • 승인 2019.05.0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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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안녕하십니까, 남양주시장 조광한입니다. 먼저 시정신문창간 31주년을 68만 남양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우리 남양주시도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남양주’를 목표로 지난해 민선 7기가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저와 남양주시 모든 공직자들의 합심과 시민 여러분들의 지지로 우리 남양주시가 제3기 신도시에 선정되어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로의 발판을 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꿈꾸는 남양주시의 모습은 따뜻함 속에 건강하게 성장하는 도시입니다. 교통이 편리하고, 경제적 자립과 생활의 편의성이 높은, 모든 구성원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도시, 시민이 활짝 웃고 잘사는 남양주를 만들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남양주시는 3050계획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2030년에는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로서의 인프라를 완전히 갖추고, 2050년에는 전국기초자치단체에서 No. 1 도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어려움이나 갈등도 있겠지만, 노력을 잠시도 소홀히 하거나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전국행정종합전문지인 시정신문과 함께 남양주시의 이 같은 노력들이 더욱 빛나게 될 것을 믿습니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대변함은 물론, 남양주시의 투명하고 열린 행정에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가교가 되어주실 시정신문의 멋진 역할 또한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