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동 균 마포구청장 / 민과 관의 가교, 민의 수렴 소통의 길 안내
유 동 균 마포구청장 / 민과 관의 가교, 민의 수렴 소통의 길 안내
  • 시정일보
  • 승인 2019.05.09 14:37
  • 댓글 0

 

[시정일보]국익과 지방자치의 발전 그리고 시민의 이익을 위한 창간정신을 바탕으로 지방자치의 정착과 발전, 민관의 가교 역할에 혼신의 힘을 다해주신 시정신문의 창간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변화가 많은 언론환경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금까지 굳건하게 창간정신을 이어온 발행인과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힘써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2019년은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민선7기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해입니다.

저를 비롯한 1400여명의 마포구 공직자들은 ‘소통과 혁신으로 더 크고 행복한 마포’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민선7기 마포는 구정 목표와 비전을 모두가 함께 공유하면서 2019년엔 더 단단한 기반을 다져나가고자 합니다.

또 소통과 혁신을 통하여 주민수요에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하면서 주민 만족도를 최상위로 높이는 지방정부로 거듭날 것입니다.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 오신 시정신문이 민선7기 출범 이후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더욱더 고심하는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을 계속해서 지켜봐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민관의 틈새를 이어주는 든든한 가교역할을 하고, 구 행정이 민의를 올바르게 수렴할 수 있도록 소통의 길을 놓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시정신문이 지금까지 독자들의 알권리 충족과 공론의 장 형성에 앞장 서 온 것처럼 앞으로도 이 시대의 미래를 준비함과 동시에 사회의 희망의 등불을 밝혀 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창간 31주년을 맞이한 것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